이제 골프를 시작한 지 2년을 갓 넘긴 사람이

주제넘은 소리를 하는 지도 모르겠다.

허나 정규홀 필드경험이 200번(9홀은 생략하고)이 넘으니

웬만한 골퍼 10년치는 되지 않을까

골프장에서 매너를 지켜라, 자신과의 싸움이다,등 등 여러 설이 난무하지만

난 여기서 타인에 대한 배려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란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하자면 나로 인하여 상대골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배려가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난 두가지를 지적하고 싶다.

첫번째로, 규정을 철저히 지키라는 것이다. 만약 로칼룰을 적용하기로

했다면 철저히 지키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OK거리를 퍼터길이만큼 정했으면

타인이 OK사인을 줄 필요없이 자신이 재어보고 범위안에 들어가면

OK처리를 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타인들에게도 공정한 룰을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댐이 무너질 때 조그만 구멍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두번째로, 자신의 감정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