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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 039. 볼썽사나운 '필드 패션쇼'|

  • y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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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2-13 오후 5:14:50
볼썽사나운 '필드 패션쇼'

옷 보다는 경기에 더 집중해야

푸른 자연을 벗삼아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은 골퍼들의 큰 즐거움이다.

동반자들과 격의 없이 어울려 담소를 나누는 것 역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며 삶의 활력소다. 더불어 푸른 잔디에 어울리는 깔끔한 의상으로 멋을 내면 동반자는 물론 앞 뒤 팀에서 보는 즐거움도 커진다.

그러나 최근 골프실력보다는 의상에 더 신경을 쓰는 골퍼들이 가끔씩 등장해 이 즐거움을 빼앗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지나치게 멋을 낸 골퍼들. 값비싼 브랜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을 하고 라운드에 나서는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제 돈으로 비싼 옷 사서 입는데 뭐라고 말할 사람은 없지만 고급 선글래스에 스카프, 모자 등으로 패션쇼에 나선 듯한 인상을 줄 만큼 눈에 거슬릴 정도로 치장을 하는 것은 함께 플레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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