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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 027. 핸디캡 속이지 맙시다.|

  • y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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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2-13 오후 4:49:17
핸디캡 속이지 맙시다

만날 때마다 핸디캡이 달라지는 골퍼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동반자에 따라 또는 내기에 걸린 금액에 따라 핸디캡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일명 '고무줄 핸디캐퍼'들이다. 평소에 자신의 실력이 부쩍 향상됐다며 자랑을 늘어놓다가도 일단 맞붙게 되면 어김없이 "9홀에 다섯 개씩"을 요구해 라운드를 시작하기도 전에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곤 한다.

여기에 타수 당 얼마라도 돈이 걸린 내기 골프라면 핸디캡이 더욱 탄력을 발휘한다.

골프는 운동 종목 가운데서는 거의 유일하게 상대 플레이어에게 핸디캡을 적용해 스코어에서 이를 조정해주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상대방의 기량 차이를 미리부터 인정하고 가능한 한 평등한 조건에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에서 기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핸디캡 부여의 의미를 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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