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
머니투데이 2009.04.08 골프정보화 선두주자 될 터.
- 파이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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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8 오전 10:59:01
“야구에 기록이 없다면 재미가 없듯이 골프도 기록이 중요합니다.”
지난해 8월 골프 애호가를 타깃으로 설립된 파이네트웍스의 김영훈 대표는 7일 “아마추어나 프로골퍼뿐 아니라 일반인도 자신의 스코어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파이네트웍스는 골프 기록서비스업체다. 개인의 스코어 기록으로 부족한 부분과 기량을 분석해 준다. 이를테면 자신이 15m 퍼팅에서 실수하는지, 5m 퍼팅에서 실수하는지를 통계로 보여준다.
파이네트웍스는 현재 6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파이골프(www.phigolf.com)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개인이 해당 골프장을 클릭해서 자신의 점수를 입력하면 된다. 파3, 파4, 파5에서 어떻게 경기를 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록이 쌓이면 함께 골프를 쳤던 친구들과 점수를 비교 평가할 수 있다. 최근 20회의 라운딩 추이도 알려준다. 자세한 정보를 입력하면 평균 오비율, 페어웨어 안착률, 그린 적중률, 샌드 세이브율 등의 정보도 가능하다.
현재 자신의 점수는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김영훈 대표는 “국내 골프장은 개인의 점수를 수집하려는 의지가 없다”며 “고객마케팅 차원에서 점수를 활용하면 상생(Win-Win)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골프는 세계 최초로 골프장 코스지도에 개인의 스코어 기록을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골프장 이름을 입력하면 코스정보와 공략포인트도 보여준다. 현재 국내 골프장 코스 정보는 100% 입력돼 있다.
김영훈 대표는 “해외 11개국의 골프장 기록이 저장돼 있다”며 “주로 국내 골퍼들이 요청한 골프장의 코스 정보이지만 동남아 지역에 있는 골프장 코스 정보는 거의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올 5월에 좀 더 향상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파5에서 어느 정도 오비가 났는지, 페어웨이를 놓쳤을 때 온그린 확률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의 이력은 독특하다. 첫 직장은 증권정보서비스 분야다. 시스템통합(SI) 업체에서도 실력을 다졌다. 전자상거래의 물류정보를 네트
지난해 8월 골프 애호가를 타깃으로 설립된 파이네트웍스의 김영훈 대표는 7일 “아마추어나 프로골퍼뿐 아니라 일반인도 자신의 스코어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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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웍스는 현재 6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파이골프(www.phigolf.com)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개인이 해당 골프장을 클릭해서 자신의 점수를 입력하면 된다. 파3, 파4, 파5에서 어떻게 경기를 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록이 쌓이면 함께 골프를 쳤던 친구들과 점수를 비교 평가할 수 있다. 최근 20회의 라운딩 추이도 알려준다. 자세한 정보를 입력하면 평균 오비율, 페어웨어 안착률, 그린 적중률, 샌드 세이브율 등의 정보도 가능하다.
현재 자신의 점수는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김영훈 대표는 “국내 골프장은 개인의 점수를 수집하려는 의지가 없다”며 “고객마케팅 차원에서 점수를 활용하면 상생(Win-Win)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골프는 세계 최초로 골프장 코스지도에 개인의 스코어 기록을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골프장 이름을 입력하면 코스정보와 공략포인트도 보여준다. 현재 국내 골프장 코스 정보는 100% 입력돼 있다.
김영훈 대표는 “해외 11개국의 골프장 기록이 저장돼 있다”며 “주로 국내 골퍼들이 요청한 골프장의 코스 정보이지만 동남아 지역에 있는 골프장 코스 정보는 거의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올 5월에 좀 더 향상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파5에서 어느 정도 오비가 났는지, 페어웨이를 놓쳤을 때 온그린 확률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의 이력은 독특하다. 첫 직장은 증권정보서비스 분야다. 시스템통합(SI) 업체에서도 실력을 다졌다. 전자상거래의 물류정보를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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