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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핸디캡?|

  • 그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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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07 오후 6:07:25

‘고무줄 핸디캡(handicap)’

상황에 따라 골프핸디캡을 ‘늘렸다, 줄였다’하는 것을 말하죠..

 

 

사실 아마추어 골퍼는 자신의 핸디캡이 정확하게 얼마인지 모릅니다.

골프장 회원권을 갖고 있는 골퍼는 대부분 클럽하우스내에 자신의 핸디캡이 기재돼 있는데 반해,

비회원은 핸디캡 증명서를 갖고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구력이 붙으면서 자주 기록하는 스코어를 기준으로 자신의 핸디캡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이것은 공인핸디캡이 아닙니다.

올해에는 공인 핸디캡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골프에는 다른 스포츠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으로서 핸디캡 제도가 있습니다.

핸디캡이란 골프를 잘하고 못하고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시스템인데요,

이 제도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는 기량이 달라도 경기가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초·중·상급자간에 핸디캡을 주고받아 캐디피나 식사비 등 내기골프도 할 수 있습니다.


 

핸디캡이란?

우선 코스에서 산출된 기준타수(par)를 정해서 그것을 어느 정도 웃도는 타수로

라운드할 수 있는지 평균타수를 내보고, 파와의 차이가 그 사람의 핸디캡이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72타를 기준으로 더 치는 타수!

핸디캡은 숫자가 낮을수록 기량이 뛰어나다!

보기플레이어라면 90타를 치는 골퍼이고, 85타를 쳤다면 핸디캡은 13이 되겠죠.

72타를 치면 핸디캡이 제로인 스크래치 골퍼이고,

프로골퍼는 마이너스 기호(-)로 표시되는 언더파도 칩니다.

아마추어 골퍼 중 싱글핸디캐퍼는 핸디캡이 한자리 숫자(1~9)를 의미합니다.

프로골퍼는 핸디캡이 없습니다.

 

 

핸디캡 6, 싱글핸디캐퍼 삼성전자 이재용사장

아마추어 골퍼의 최고 영예 라는 ‘영국왕립골프협회 정회원’에 등재되었다고 하죠..

핸디캡 산정방식

1.스트로크 플레이: 자기 총타수에서 핸디캡을 뺀 네트(net)로 순위를 정한다.

2.매치 플레이: 대항하는 두 사람의 핸디캡의 차에 해당하는 수를 1스트로크씩 특정 홀에 분산시킨다.

이를 위해 각 홀에는 1∼18번까지 난이도에 따른 랭크가 매겨져 있다.

그래서 핸디캡이 붙어 있는 홀은 하위자가 상위자보다 1타 많아도 무승부로 가져갈 수 있다.

3.임시 핸디캡: 오피셜 핸디캡을 가지지 않은 플레이어가 경기를 할 경우 임시적인 것을 제정한다.

그 방식에는 몇 종류가 있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미국의 엘리 캘러웨이(Ely Callaway)가

고안한 캘러웨이 시스템이 쓰인다.

 

이 방식은 제출된 토털 스코어(그로스)로부터 가장 타수가 많은

홀 스코어를 표에 따라 순차적으로 빼서 네트를 얻는다.

다만, 의식적인 스코어 조작을 회피하기 위하여 최종 홀의 최악의 스코어는 제외한다.

 

 

국내에서는 대한골프협회에서 공인 핸디캡을 산정

공인 핸디캡은 국내 아마추어대회에 출전하거나 핸디캡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해외의 까다로운 코스를 방문할 때는 꼭 필요한데요,대한골프협회(www.kgagolf.or.kr)가 발급합니다.

발급서류는 발급신청서, 증명사진1매, 스코어카드를 최소 5매.

스코어 카드는 코스의 난이도를 나타내는 코스레이팅 및 슬로프레이팅이 측정된 골프장만 해당되고,

라운드한 날짜와 시간, 사용 티잉그라운드, 캐디 서명과 경기과의 확인을 거친 것이야만 인정됩니다.

기량에 따라 핸디캡이 바뀌므로 카드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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