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골프 나비, 산악형 골프장을 위한 고도차 서비스 지원!

골프 과학화를 선도하는 (주)파이네트웍스www.phigolf.com는 최근 자사의 어플리케이션인 파이골프 나비(phigolf navi)에 골프장 각 홀의 위치별 고도차를 유저가 손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골프장 고도차 서비스인 AES(automatically elevation service)를 시작했다.

현재의 GPS 기반 거리측정기들은 티박스부터 그린까지의 거리를 지도 위에서 평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 골프장에서 골퍼가 라운딩을 할 때 고도차에 따른 오차가 존재해왔다. 특히 60%이상이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골퍼들이 가장 아쉽게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이 고도차에 따른 오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필자는 엘리시안CC(구 강촌CC)의 파3홀에서 고도차를 잘못 계산해서 그린을 훌쩍 넘기고 OB를 한 경험을 갖고 있다.

골퍼가 라운딩 시 자신의 위치에서 목표지점까지의 거리에서 고도차가 10Y 높다면 10Y를 더 해서 샷을 해야 하며 그 반대라면 10Y를 빼고 샷을 해야 하는데 동사의 어플리케이션인 파이골프 나비뿐만 아니라 모든 GPS기반 골프장 거리측정 어플리케이션과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GPS거리측정기 또한 이러한 고도차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골퍼들이 실제 거리 계산을 거리측정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 방식으로 캐디에게 묻는다거나 눈대중으로 남은 거리를 계산했던 것이다.

하지만 파이골프 나비 어플의 AES(automatically elevation service)